안녕하세요 ㅎㅎ 오늘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 있는 타쿠미 나가사키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:)
위치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!
운영시간 : 매일 10:00 ~ 21:00
(라스트오더 : 20:30)
고속버스터미널 주차장 이용
식당 내부는 큰 편은 아닙니다!
하지만 일자형 테이블에 칸막이가 쳐져 있어서 혼밥 손님들도 쉽게 방문해서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
저도 혼자 방문을 해서 1인석에 앉았습니다
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싼 편은 아니네요 ㅎㅎ..
하지만 요즘 프리미엄 일식 돈까스는 대부분 이 가격대여서 눈물을 머금고 등심 돈카츠_우동정식을 주문했어요!!
사실 여기 방문하기 전부터 미식의 고장 나가사키의 조리사 협회와 기술 협력으로 만들어진 일식당이라고 해서 기대를 했었는데 메뉴판을 구경하니 그런 문구가 적혀져 있네요
특히 전 1200년 전통인 고토우동이 기대가 되었어요 :)
우동의 면은 손으로 늘여 만든 수연면으로 특유의 쫄깃함과 매끄러움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!!
메뉴판을 구경하다보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^^
먼저 돈까스부터 평을 해보자면 요즘 일식 등심돈까스와 달리 비계부분이 적어서 담백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거 같아요!
하지만 비계부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살짝 아쉬움이.. 하지만 고기는 아주 부드럽고 신선하네요 ㅎㅎ
그리고 우동을 평가해보자면 우동면이 굉장히 얇아서 특이했어요!
하지만 조금 심심한 맛입니다 ㅎㅎ..
먼가 조미료로 단련된 제 입맛에는 살짝 아쉬움이 느껴졌어요 ㅠㅜ
전반적으로 담백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하실꺼 같아요!
하지만 이 정도 가격대에 더 맛있는 돈까스가 많은거 같아서 아쉬움이 남는 식당입니다!
평점 : 3.5점 / 5점(기대한 맛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 돈까스와 우동..)